6인조 남성 퍼포먼스 그룹 GMOST(지모스트)와 실력파 남성 보컬리스트 DK(디케이)가 결점 없는 완벽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GMOST(진, 다로, 륜, 엘, 멜로, 준)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번째 싱글 '폴린(Falli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랙&그레이톤의 슈트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GMOST는 국내 데뷔곡 '폴린(Fallin)'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압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GMOST는 최근 첫 번째 싱글 ‘폴린’을 통해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매너, 여심을 훔치는 매력적인 비주얼 등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폴린'은 GMOST 멤버 각자의 강한 개성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견뎌내지 못하는 이별의 아픔을 서정적이면서도 때로는 강렬한 사운드로 그려냈다. 국내 활동을 마친 GMOST는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DK는 오늘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거짓말(Li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DK는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고,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의 라이브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2인조 현악 앙상블 연주에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보컬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 ‘거짓말(Lie)’은 지난 2009년 남성 듀오 디셈버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DK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곡으로 지난날을 회상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