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가 이장희 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포크 1세대 이장희 편 2부로 꾸며진 가운데 육중환, 민우혁, 손준호, 아스트로 문빈, MJ, 진진, 라키, 하은, 테이에 이어 김경호, 김연지, 몽니, 강준우, NC.A, 포레스텔라,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몽니는 '이젠 잊기로 해요'를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 비밀병기로 MC스나이퍼가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더했다.

포레스텔라는 김세환의 곡 '좋은걸 어떡해'를 재주로 새롭게 구성한 무대를 꾸몄다. 이장희는 "김세환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맞게 만든 노래다. 50년대의 재즈인데 여러분 정말 근사했다"며 칭찬했다. 이들은 김경호를 누르고 이미 1승을 차지한 상황.

판정단은 포레스텔라를 선택, 포레스텔라는 429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장희는 포레스텔라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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