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미발표 자작곡을 공개한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4일 열리는 선미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에서 미발표 자작곡이 최초로 공개한다. 선미가 그동안 작업해 온 자작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가 유력한 것으로 기대되는 곡은 선미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분 공개된 ‘Borderline(보더라인)’과 ‘거기 너‘라는 곡이다. 지난 17일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목과 함께 ‘Borderline’의 멜로디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콘서트 때 들려줄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지난 21일 브이라이브를 통해서 걸그룹을 주려고 했던 작업했던 ‘거기 너’라는 곡을 직접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미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으로 자작곡 실력을 이미 인정받아 미발표곡과 이번 콘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월드투어는 24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서울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를 비롯해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 확정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서울에 이어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이 매진됐으며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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