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지로나)에게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지로나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그쳤다.

백승호는 이날 지로나의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골문을 노렸다.

이런 가운데 백승호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조 추첨과 함께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은 이날 열린 조 추첨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더불어 F조에 포함됐다. 이른바 ‘죽음의 조’ 대진에 들어간 것.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해당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수차례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다음달 11일 선수단 소집에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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