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캠퍼스 선배 로망’의 훈남 포스를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대학내일 제공

박지훈이 캠퍼스 매거진 '대학내일'의 표지를 장식, 훈훈한 캠퍼스 훈남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학내일’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표지모델!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18 박지훈'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박지훈의 메인 표지와 내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훈은 다양한 콘셉트로 '캠퍼스 훈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따뜻한 색감의 편안한 의상과 안경, 책 등의 소품으로 선배미를 뽐냈다. 이제 막 대학에 들어오는 새내기 19학번들의 어엿한 선배인 것이 티가 났다.

이어 박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으로서의 일상과 캠퍼스 로망 그리고 선배가 된 소감을 전했다. "선배가 됐다고 별로 달라진 건 없다. 후배님들과 같이 실기 수업을 통해 작품을 진지하게 하고 싶다"며 그는 새내기들에게 "다들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면서 꿈을 차근차근 이뤄 나가셨으면 좋겠다.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솔로 행보를 보이는 박지훈은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며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연기에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근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각종 화보 촬영 및 광고 모델 발탁까지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지훈은 3월2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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