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편집샵 셀렙샵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CJ ENM 제공

3월 중순 셀렙샵 방송에서부터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하며 CJmall의 셀렙샵 기획전에서도 매월 10일 쿠폰과 경품 제공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렙샵의 1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활용한 이벤트는 올해 11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셀렙샵이 첫 론칭한 달인 11월에는 대대적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셀렙샵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난 2009년 11월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 패션 편집샵이자 방송 프로그램. 초기에는 홈쇼핑 방송으로 유명했지만 2015년 이후부터는 패션 편집샵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고태용, 송자인 등 국내 톱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 상품을 선보여왔고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주로 소개해왔다. 2016년부터는 셀렙샵의 쌓아온 패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과 ‘씨이앤’을 출시하며 상품 개발에도 직접 나섰다.

유명 아이돌과 드라마 등 콘텐츠와 연계한 판매도 활발히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등과 협업하며 관련 상품을 출시했고, 올해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주연 배우인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해 상품을 드라마에 노출시키고 판매까지 연결시키는 ‘콘텐츠커머스’를 추진 중이다.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 달 22일 봄 신상품을 CJ오쇼핑에서 선보였다. 셀렙샵 에디션의 이번 트렌치코트는 슬림한 A라인 스타일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고 봄에 어울리는 체크무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더블버튼 재킷과 데님팬츠를 추가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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