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는 만큼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바깥으로 나들이를 나가는 발걸음이 늘었다. 그러나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자꾸 발길을 붙잡는다. 이때 호텔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쌓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이에 봄맞이 호텔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필리핀 셰프 초청 프로모션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필리핀 셰프를 초청해 현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한정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코르 호텔 그룹 내 해외 호텔과 셰프 교류 통해 고객에게 세계의 미식을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필리핀 노보텔 마닐라 아라네타 센터의 셰프 카렌 도밍고가 열흘간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라 따블‘ 레스토랑에서 필리핀 정통 음식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매일 핫푸드와 콜드푸드, 디저트와 주스 등 다양한 필리핀 음식을 접할 수 있다. 필리핀의 대표 음식 ‘포크 앤 쉬림프 시니강’과 볶음 요리 ‘포크 아도보’, 돼지 족발을 바삭하게 튀긴 ‘크리스피 파타’ 등 핫푸드뿐만 아니라 디저트 바나나 튀김, 투론까지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파크 하얏트 부산-모차르트 테마 메뉴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가 천재 예술가 모차르트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색적인 두 가지 모차르트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모차르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케이크, 귀여운 피아노 건반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 오스트리아 전통 명과 애플 슈트루델, 부드러운 커스터드 슬라이스와 비엔나 치즈케이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미니 연어버거, 게살 샐러드 에클레어, 딸기 곁들인 브리오슈, 새우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등이 제공돼 다채롭고 푸짐하다.

이와 함께 ‘아인슈페너’를 선보인다. ‘한 마리 말이 끄는 마차’라는 뜻처럼 강하고 진한 아메리카노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은 커피인 아인슈페너는 달콤 쌉싸름한 맛이 조화로운 비엔나 클래식 커피다. ‘아인슈페너’와 ‘솔티드 아인슈페너’ ‘초코 아인슈페너’까지 총 3종으로 만날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미니 바캉스 프로모션

그랜드 힐튼 서울은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은 호텔의 대형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고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의 베스트 메뉴를 세트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블 치즈버거, 파스타, 피자 중 2개 선택 가능하고 커피 또는 음료 2잔을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천장과 벽면 전체가 통유리라 자연 채광 아래 유유히 수영 및 태닝을 즐길 수 있다. 오존 여과 관리 시스템으로 사계절 최적의 온도와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심 60cm 원형의 키즈 풀을 별도로 갖춰 가족이 즐기기에도 좋다. 6월30일까지 주중에만 운영한다.

사진=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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