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MT가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는 MT를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궁민남편'

이날 MT설계자 권오중의 뜻에 따라 출연진들은 MT를 떠나게 댔다. 미세먼지도 없는 날씨, 출연진들의 코스는 바로 북한강 강변길 자전거 라이딩이었다.

운동을 좀처럼 좋아하지 않는 출연진들조차 주변의 경치에 푹 빠져든 시간. 안정환은 자전거를 타던 중 “근데 이런건 CC들이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허당기 가득한 궁민남편들 사이에서 조금씩 잡음이 빚어직 시작했다. 차인표는 자전거를 멈춰세우더니 코를 푸는가 하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해 김용만을 답다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쉼터에 도착했던 출연진들은 다소 지친 기색을 드러내며 여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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