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만우절인 4월1일 하루 동안 ‘전국 이색 매물자랑’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중고나라 제공

오전 9시 현재 200여 명이 참여한 만우절 이벤트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유벤투스 소속의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친필 사인이 올라와 흥미를 끌고 있다.

이외 분당에서 비밀리에 제작 중이라는 초대형 까치로봇, 마블 캐릭터 헐크가 사용한 립밤, 동네야구 200호 홈런볼,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가 태어난 달걀,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사용했다는 연습장 등 중고나라 회원들의 재치 있는 이색 만우절 매물들이 등록돼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이다.

중고나라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 응모자 중 총 34명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과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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