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로 인해 간단한 조리를 선호하는 1인가구에게 전자레인지는 주방 필수템이다. 하지만 해동과 데우기 성능에선 만족스럽지만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재료 고유의 맛을 내는 데는 한계가 분명하다.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새롭게 선보인 ‘인버터 복합레인지’(모델명 COV-i230KGF)는 음식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인버터 방식의 전자레인지로 스마트센서, 듀얼쿡 기능을 갖춰 음식을 데우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까지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균일한 가열로 냉장, 냉동보관된 음식도 수분 및 영양 손실을 최소화해 갓 만든 요리처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1~2인 소형가구라면 만족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버터 기술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사용자가 설정한 출력 세기 그대로 음식을 가열해준다. 최대 900W의 다양한 출력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균일하게 가열해주어 수분 및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오버쿠킹을 방지한다. 때문에 데운 음식도 막 완성한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

스마트센서 모드를 활용하면 1인분 밥짓기, 파스타, 라면, 물만두, 돼지고기 김치찜 등의 요리도 가능하다. 일정 분량의 음식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습도센서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적당한 온도와 시간을 세팅해줘 필요한 양만 그릇째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와 그릴 복합기능의 듀얼쿡 모드도 탑재됐다. 예열이 따로 필요없어 요리 시간을 단축해주며 빠르고 간편하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군고구마, 냉동피자, 통닭구이, 냉동돈까스 등 자주 활용하는 메뉴에 대해서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버튼 자동메뉴로 설정됐다.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23L의 넉넉한 조리 공간에 사용 불가능한 공간이 생기는 회전 테이블이 없어 같은 용량의 일반 전자레인지 대비 31%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좌우가 아닌 상하개폐 방식에 요리 과정이 한눈에 보이는 클린도어를 적용해 편의성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방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준다.

이 밖에 고온주의 알림, 가열 후 즉시 쿨다운, 차일드락 등의 안전 기능을 비롯해 절전 기능, 청소, 탈취 모드, 백라이트 LCD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20만원대이며 하이마트와 G마켓 등의 온라인몰, 쿠첸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쿠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