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장유진 (c)Dario Acosta

2016년 센다이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7년 미국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장유진이 16일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리사이틀을 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흐 소나타 제3번, 존 코릴리아노 바이올린 소나타와 슈만 소나타 제2번을 레나나 구트만 피아노 반주로 연주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장유진은 2018·2019 시즌, 셔터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협주곡 솔리스트를 시작으로 오사카 심포니, 더뷰크 심포니 , 뒤파제 심포니의 협연자로 나선다.

또한 난투켓 뮤지컬 소사이어티, 페이트론 포 영 아티스트, 메이컨 콘서트 협회, 시카고의 Dame Myra Hess Series, 록펠러 대학교, 페퍼다인 대학교, 포트 워싱턴 도서관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열며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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