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비투비 서은광, 세븐틴 승관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먼저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을 통해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비투이 서은광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강원도 군 복무 중인 서은광은 누구보다도 심각한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틴의 승관 역시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강원도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마음 아파하며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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