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가 개봉 22일 차인 오늘(17일) 드디어 40만 관객에 돌파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해버린 F반 ‘위안샹친’(임윤)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코 영화다.

설렘이 가득하는 입소문으로 개봉 4주 차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40만 돌파는 다양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가 줄을 지음에도 그 속에서 대만 영화의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에 ‘장난스런 키스’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 41만 관객을 뛰어넘어 대만 영화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오를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 4일에 멜론, 엠넷, 벅스, KT(올레뮤직),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VIBE, FLO를 통해 발매된 '장난스런 키스' 공식 OST도 영화와 함께 인기몰이하는 중이다.

역대 대만 영화 흥행 1위에 오를 준비를 마친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