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이 초대하고 싶은 마스터를 박명수로 꼽았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제작발표회가 개최, 12명의 준결승 진출자 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 두리, 하유비, 강예슬, 박성연, 숙행, 김희진, 김소유가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은 마스터가 있냐는 질문이 나왔다. 김나희는 "마스터분들은 크게만 보였던 분들이라 부담되고 작아지는게 사실"이라며 "누구든 어느 마스터분이라도 오시면 긴장은 되겠지만 그동안의 피드백을 보완해서 보여드리며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장윤정 바라기' 김나희는 "부담스럽긴하겠지만 너무 영광스러울 것 같다"며 웃었다.

박성연은 "예전에 나오셨다가 지금은 안 나온다"며 박명수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처음 오디션 할 때 하트 주지 않았다. 좀더 보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초대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미스트롯'은 5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 관객을 만난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