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신생기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행보를 걷는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ING 제공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혜리는 광고 컴퍼니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의 신생 매니지먼트 1호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측은 “혜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아티스트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로운 열정과 비전을 높이 사준 만큼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과 함께 전담팀을 만들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2014년 ‘진짜사나이’를 통해 국민 먹방 소녀로 인기를 얻고 이듬해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가수 활동과 함께 ‘딴따라’ ‘투깝스’등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2018년부터 ‘놀라운 토요일’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tvN 수목 드라마 ‘미쓰리’의 출연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

한편 혜리를 마지막으로 걸스데이는 전원 연기자 행보를 걷게 된다. 제일 처음 소진은 눈 컴퍼니로 새 둥지를 틀었으며 이어 유리가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민아는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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