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리즈를 마무리짓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타 블록버스터 영화와 다른 독보적 결을 지닌 작품으로 사랑 받아온 ‘엑스맨’ 시리즈만의 매력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엑스맨' 시리즈 포스터

# 1. ‘히어로’ 장르에 담아낸 타인에 대한 편견과 차이 그리고 두려움 

첫 번째 매력포인트는 히어로 무비라는 장르 안에서 사회적 편견과 차이에 대한 두려움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특별한 힘을 지닌 돌연변이들을 비정상적인 존재로 여기고 이들을 인류의 공통된 적으로 간주하며 촉발된 갈등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돌연변이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인간을 적대시하는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의 대립을 더해 단순히 볼거리만 가득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나와 다른 존재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품격있는 히어로 영화로 인정받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는 사랑하는 친구이자 강력한 적이 된 진 그레이(소피 터너)를 상대로 맞서 싸워야 하는 엑스맨의 딜레마를 다루며 더욱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스틸컷

# 2.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 ‘다크 피닉스’의 등장까지

두 번째 매력포인트는 다채로운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울버린(휴 잭맨) 캐릭터뿐 아니라 시리즈를 이끌어온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 그리고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퀵실버(에반 피터스) 등 최고의 능력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텔레파시, 염력, 비행, 금속 조종, 신체 변형, 빠른 스피드 등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특별한 능력이 리얼하게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는 엑스맨이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것을 무너뜨릴 최악의 적 ‘다크 피닉스’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최고의 능력치를 가진 매그니토를 손짓 하나만으로 날려버리고 헬리콥터와 기차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등 모든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엑스맨들의 운명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3. 해외 영화제 휩쓴 최고의 배우 총출동! 품격 다른 캐스팅

마지막 매력포인트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다. 이번 작품에는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제시카 차스테인,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간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히어로 무비에 현실감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해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왔다. 특히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으로 더욱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만큼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알리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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