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2주 연속 한터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다.

13일 한터차트가 뉴이스트(NU’EST)의 ‘HAPPILY EVER AFTER’ 앨범이 5월 2주(5월 6~12일)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BTS)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3위는 남우현의 ‘A NEW JOURNEY’ 앨범이다.

그룹 뉴이스트는 지난달 29일, 미니앨범 6집 ‘HAPPILY EVER AFTER’ 앨범으로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멤버 황민현이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마무리한 이후 뉴이스트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신보 발매 이후 뉴이스트는 음악 방송 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에만 22만 1364장의 앨범을 판매하여 5월 1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뉴이스트는 이번 한 주 동안에는 2만 1215장의 음반을 판매하여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주간차트 2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을 발매한 이후, 케이팝 역사상 놀라운 기록들을 남기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음반 판매량은 1만 9116장을 기록했다.

주간차트 3위는 남우현의 ‘A NEW JOURNEY’가 차지했다. 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남우현은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며 8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다. 남우현의 이번 앨범은 1만 8488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외에도 한터차트의 5월 2주 주간 음반차트 상위권에는 배진영, 더보이즈(THE BOYZ), 오마이걸(OH MY GIRL), 엔플라잉(N.Flying), 블랙핑크(BLACK PINK), 트와이스(TWICE) 등의 앨범이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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