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PM 준호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드라마 '자백'을 통해 믿고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생도령'에서는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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