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들이 포지션 평가곡을 선택했다. 

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포지션 평가 노래 선택 과정이 보여졌다. 

“랩과 노래에 대한 갈등..”이라며 지코의 ‘말해 Yes or No’과 폴킴의 ‘너를 만나’에서 고민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돌은 다 할 줄 알아야 하니 보컬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폴킴의 노래를 선택했다.

이어 2등 김민규가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를 선택하자 김요한은 “나는 너 무조건 ‘너를 만나’올 줄 알았어”라고 놀라워했다. 뒤이어 3위 김우석은 X포지션으로 가는 듯하다가 “민규랑 같은 팀이다!”라고 외치며 볼빨간사춘기 팀으로 갔다. 

9등 구정모는 용감하게 X포지션을 선택했다. 그러나 한참 후에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부담감을 느낀 듯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