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밥이 완성됐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연출 나영석, 신효정)에는 비장의 메뉴 피오의 김치밥이 공개됐다.

피오는 영업 둘째날 백종원이 알려준 김치밥에 도전했다. 김치밥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했다. 우선 주재료인 김치를 자게 다져준 후, 파 두컵 반 정도를 넣고 파 기름을 내준 뒤 여기에 김치를 넣어줘야 했다.

이어 진간장, 활설탕 등으로 만들어진 양념을 넣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불맛을 살리기 위해 가장자리 쪽으로 양념을 넣어야 한다는 것. 이 상태로 불에 볶은 후 고춧가루는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로 가장 마지막에 넣어줬다.

완성된 김치밥 베이스는 밥에 잘 비벼준 뒤 기름을 두른 팬 위에 올려준다. 밥이 적당히 눌어붙도록 펴주고 피자치즈를 얹고, 뚜껑을 엎어 30초 정도 기다리면 김치밥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