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서 황의조가 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이날 선발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후반에 들어 손흥민과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 나선 황희찬과 교체 투입됐다.

마찬가지로 후반전에 투입된 홍철이 올린 크로스를 황의조가 받아 호주의 골망을 흔든 것.

지난해 11월 열린 호주 원정 평가전에서도 황의조는 골을 기록하며 1대1 무승부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통산 26번째 A매치 출전, 7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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