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의 친구 보아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보아와 10년 가까이 우정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유노윤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MBC

유노윤호가 아침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만난 사람은 바로 보아였다. 동방신기로 데뷔를 한 후 친해진 친구라고. 유노윤호는 “처음에는 대선배인데다 SM 이사니까 친해지기 힘들었죠”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해외 활동을 둘다 하다 보니까 언제부터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느 순간부터 친해진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벌써 10여년 정도를 친구로 지냈다는 유노윤호의 말에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나는 남녀 사이에 친구하면 언젠간 질퍽대고 있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이날 유노윤호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며 거침없는 직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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