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우유 쉐이크가 만들어졌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연출 나영석, 신효정)에는 안재현과 피오의 콜라보로 완성된 바나나 우유 쉐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송민호는 영업 이틀째날 출근에 앞서 모닝 쉐이크를 준비했다. 지난 밤, 피오와 안재현이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만들었고 송민호의 입맛을 저격했던 것. 바닐라맛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우유를 넣고 믹서에 갈아주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쉐이크였다.

문제는 송민호의 허약한 몸이었다. 송민호는 아이스크림을 크게 한 숟갈 뜨려고 했지만 좀처럼 손이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고군분투하던 송민호는 강호동까지 소환했다. 강호동은 송민호의 노력이 무색하게 뿌리째 아이스크림을 뜨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와 강호동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바나나 우유 쉐이크는 강호동, 안재현에게 배달되며 든든한 아침 한끼가 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