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경이 엄마 김해숙의 행동에 화를 냈다. 

사진=KBS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캡처

8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에서 강미혜(김하경)가 엄마 박선자(김해숙)의 말 한마디에 울분을 토했다.

박선자는 강미혜 방으로 들어와 자고 있는 강미혜에게 “너 나랑 같이 다빈(주예림)이 좀 보자. 네 큰언니가 육아도우미를 쓴다는 데 할머니가 있는데 아까운 돈을 왜 쓰냐. 너 내 말 안 들어? 교대로 나랑 다빈이 좀 보자니까. 야 이 못난아!”라고 말했다.

이불을 걷어차고 갑자기 울먹거리며 강미혜는 “엄마는 내가 애보는 보모야? 왜 나한테 애보자고 하는데”라고 소리쳐 박선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미혜는 “강미리(김소연) 방이나 치우자고 하고, 강미선(유선) 애나 보자고 하고. 그리고 뭐 못난이? 엄마는 나한테 쥐꼬리만큼 관심 있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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