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과거 기억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SBS '녹두꽃' 캡처

8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 백이현(윤시윤)이 향병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날 백이현은 황명심(박규영)과 함께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저 멀리에서 총 쏘는 연습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백이현은 향병 시절 참혹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황명심이 백이현을 붙잡고 “도련님, 그냥 총 쏘는 연습하는 소리입니다.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었다.

백이현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떨며 “괜찮습니다,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라고 황명심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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