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고등학생들의 음식 실력에 깜짝 놀랐다.

사진=tvN '고교급식왕' 캡처

8일 첫방송된 tvN ‘고교급식왕’에서 국내외 지원 234팀 중 본선 진출 8팀을 가리기 위해 진행한 예선전 현장과 함께 8강전 첫 대결이 공개됐다.

예선현장에는 백종원과 한현민,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가 나섰다. 예선현장에서 백종원은 연신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상상하는게 아닌가 보네. 어설프게 상상하면 안되는 거네” “먹을 사람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데 잘 하고 스토리텔링도 잘했다”며 창의력 가득한 급식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이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설득하는 설득력이 중요한데 그걸 잘 갖춘 것 같다” “완전 프로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브라질 페이조아다를 급식에 활용한 것을 보고 백종원은 “잘 만들었다”며 한입 먹고 만족했다. 그는 “브라질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을 구현했다”며 감탄한 뒤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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