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이 경수진과 재회했다. 

사진=TV조선 '조선생존기' 캡처

8일 첫방송된 TV조선 ‘조선 생존기’에서 양궁을 그만 둔 한정록(강지환)이 7년 후 택배기사가 돼 이혜진(경수진)을 만났다.

이날 한정록은 정가익(이재윤)의 택배를 배송하게 됐다. 한정록은 택배를 전해주러 간 파티장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있는 이혜진(경수진)의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했다.

7년 전 한정록은 양궁선수로 올림픽을 준비했지만 자신의 실수로 양궁을 접게 됐다. 또한 이혜진과 연락을 끊으며 이별을 고했다.

그는 도망치듯 파티장을 빠져나왔지만 엘리베이터에서 이혜진과 마주치고 말았다. 한정록은 “축하한다. 약혼자 멋지더라”고 말했고 이혜진은 이 말을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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