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골키퍼 이광연, ‘슛돌이’ 이강인 이날 승리의 주역들이 훈훈한 팀워크로 눈길을 끌었다.
9일(이하 한구깃간)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해 한국의 골문을 굳게 지켜낸 이광연의 눈부신 활약이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광연은 최전방 공격수들의 기여도에 밀리지 않는 슈퍼 세이브로 이날 4강 진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이광연은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실점(3골)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과의 16강전은 무실점 방어로 승리에 앞장섰다.
세네갈과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 직전까지 3-3 무승부로 3실점했지만 실점 위기마다 몸을 날린 선방으로 공세를 막아냈다. 승부차기의 부담이 상당한 상황에서도 이광연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고, 세네갈의 4번째 키커 디아 은디아예의 슈팅 방향을 정확하게 예측해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경기가 끝난 후 이광연은 “(이)강인이가 ‘형은 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 뒤지고 있었지만 막을 자신이 있었고, 운 좋게 하나가 걸리고 사대 선수들이 밖으로 차서 이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 “전세기를 타겠다는 꿈을 이뤘지만 꿈 하나(우승)가 아직 남아 있다”라며 “오늘까지는즐기고 4강을 잘 준비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가오는 4강전의 각오를 밝혔다.
현재 이광연은 강원FC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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