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와 구본승의 낚시 타임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함께 낚시를 하는 조하나와 구본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구본승은 누군가 버리고 간 낚싯대를 주워 직접 수선했다.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조하나나가 다가오자 구본승은 “낚시 해본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20대 때 어깨너머로 본 적이 있다는 조하나의 말에 구본승은 차근차근 낚시하는 법에 대해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얼떨결에 구본승의 낚시동무가 된 조하나는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구본승은 “낚시하려고 오신 거예요 아니면 지나가다 보신 거예요?”라고 대화를 시작했다.

구본승은 특유의 자상함으로 고기가 낚싯대를 물자 조하나에게 손맛을 양보했다. 이어 “이걸 축하해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 한번 손맛을 보면 빠져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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