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이 임신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에는 임신 사실을 알게된 주상미(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주상미는 헛구역질을 하며 불안한 기운을 감지했다. 곧장 산부인과를 방문한 주상미는 이곳에서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하지만 이미 한준호(김사권)와는 헤어진 상황.

자초지종을 모르는 한준호를 대신해 닥쳐올 위기를 느낀 건 왕금희(이영은)였다. 왕금희는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깨어났고, 한준호는 이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었다. 때문에 왕금희에게 잠시만 쉬다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세상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주상미는 한준호와 헤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한준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한준호는 전화를 애써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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