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이 3대째 축구선수로 활동중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U-20 대표팀 선수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최준은 할아버지부터 3대째 축구선수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와 형은 대학교 때 축구를 그만뒀다. 아빠가 축구를 시키려고 하셨다. 어릴 때 전지훈련 가는 게 싫어서 축구를 안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감독님께서 용돈을 쥐어주시면서 "이거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걸(용돈)로 많이 움직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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