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오는 6일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소집해제 된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무경찰에 합격, 논산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8일 소집해제일을 앞두고 있으나 이틀 당겨져 6일 소집해제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용산구청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탑의 소집해제 당일이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의 정기 휴무이기 때문에 복무 만료일도 앞당겨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탑은 군복무를 시작한 후 4개월 만인 2017년 6월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 의경에서 직위해제 됐고 이후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무요원에게 적용되는 군 복무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 가량 복무 기간이 줄었고, 2018년 1월 26일 복무를 시작한 그는 당초 8월 초 소집해제에서 7월 8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