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과 이수민 감독이 실버데이인 오늘(1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선우선은 1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 이수민이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에 축하 세례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이날은 '실버데이'다. 실버데이는 연인들이 은반지를 주고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했다. 이후 '전우치'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사생결단 로맨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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