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 

사진='안녕 베일리' 포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비롯해 여러 예능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기질을 뽐낸 헨리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안녕 베일리’가 9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52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안녕 베일리’는 인간과 강아지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려내며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헨리의 출연이다. 유쾌하고 ‘멍뭉미’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헨리는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의 절친 트렌트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2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티저포스터는 베일리의 사랑스러운 눈, 코, 꼬리를 담아냈다. 보는 이들을 단숨에 녹여버리는 눈망울과 촉촉한 코, 포근해 보이는 꼬리 그리고 “ALL WE NEED IS A DOG”라는 카피는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인간과 같은 길을 걸으며 동행하는 강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감성을 자극한다.

헨리의 할리우드 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안녕 베일리’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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