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고객응대는 물론, 요리 솜씨까지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 중인 이민정이 스페인 영업 첫날 거리 홍보는 물론, 능숙한 고객 응대와 영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오전 영업을 마친 후 수현 디자이너, 정채연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리 홍보에 나섰다. 준비한 홍보용 부채들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며 샵 알리기에 나선 것.

손님이 없는 시간에는 머리 감기와 드라이, 스타일링 기술을 연습했다. 마침 이발소팀의 에릭 사장과 앤디, 김광규가 방문해 담소를 나눴다.

이민정은 엄마와 함께 온 자매 손님을 맞아 정채연과 함께 능숙하게 일을 처리했다. 수현 디자이너의 코치 아래 스타일링까지 직접 챙기는가 하면, 두 자매의 미모를 칭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첫 영업을 마친 뒤 이민정은 고생한 동료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삼겹살 파티를 준비했다. 삼겹살과 목살, 하몽까지 각각 7인분씩 총 21인분을 구매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외국 음식이 낯선 이남열 이발사를 배려해 고추장찌개를 만들어냈다.

방송 첫회부터 유쾌함과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기대주로서 주목을 받은 이민정. 엔딩에서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예고 장면이 이어지며 앞으로 펼쳐질 긴박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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