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OST에 거미도 합류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지은)이 구찬성(여진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월은 찬성을 찾은 이미라(박유나)가 그의 여자친구인 줄 알고 오해했다. 그는 찬성과의 약속과도 취소하고 홀로 호텔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때 찬성이 만월을 찾아왔다. 그는 "제가 웃기는 짓을 했는데 진짜로 웃을까봐 말 못하겠다"고 하자 만월은 웃을 기분이 아니니 말하라고 했다.
이에 찬성은 '장만월씨 사랑합니다'라고 써진 김준현의 사인을 내밀었다. 내가 막 뛰어가서 길 바닥에서 창피한데도 좋아할 것 같아서 받아준 것이다"고 생색을 냈다. 만월은 "좋아 쏙 마음에 들어"라고 했다.
찬성이 "멀리 안가고 여기 있는 곳도 좋다. 쭈꾸미는 없지만"이라고 하자 만월은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또 만월은 바다가 예쁘다는 찬성의 말에 "그러게 슬프게"라고 했다. 이어 "난 좀 슬퍼졌어. 아까보던 바다보다 지금 보는 바다가 더 예뻐져서"라며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이때 거미의 목소리가 담긴 OST가 등장하며 만월의 감정을 배가시켰다.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었다. 언제 발매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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