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2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연출 정효민, 이은경)는 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

사진=tvN

유재석은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을 할 예정.

앞서 ‘효리네민박’ 시리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정효민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국민 MC 유재석이 합류해 공고해진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대표이미지에는 유재석이 야외 평상에 앉아 박스를 접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더운 여름, 밀짚모자로 햇빛을 가리고 땀을 흡수해줄 스카프를 목에 두른 유재석이 수북한 박스더미에 둘러싸인 모습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출연, 지난 7월 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이들 부부의 활약은 물론,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만난 유재석-이효리 콤비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 ‘일로 만난 사이’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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