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가 대학생 앰배서더를 모집한다.

앱 틴더(Tinder)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틴더를 통해 만난 새로운 친구와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대학생 앰배서더 ‘틴플메이커’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틴플메이커’의 틴플은 틴더(Tinder)와 플레이메이커(Playmaker)의 합성어로 틴더를 통해 취향과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모여 재미있게 노는 일을 주도하는 사람을 뜻한다.

틴플메이커는 어떤 분야든 자신만의 취미와 관심사가 확고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틴더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25일까지 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20인의 틴플메이커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틴플메이커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새로운 친구와 함께 취향에 맞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틴플메이커는 올 하반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할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서 브랜드 가치 등을 전달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맡는다.

활동 혜택으로는 개인에게 매월 10만원의 활동비, 2회에 걸쳐 팀별 활동비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틴더 골드 회원권과 웰컴키트도 제공된다. 활동을 완수한 틴플메이커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편, 틴더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넘기는 스와이프 기능과 상호 동의 기능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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