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워너원 2주년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센터’ 강다니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다니엘 소속사 측은 싱글리스트에 “강다니엘씨가 해외 팬미팅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갑작스럽게 잡힌 스케줄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이에 강다니엘과 군복무중인 윤지성을 제외하고 9명이 데뷔 쇼콘과 콘서트 등이 열린 고척 인근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워너원은 활동종료 전 “매년 데뷔일에 만나자”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나눠왔다.

워너원 리더인 윤지성은 불참을 대신해, 매니저를 통해 회식비를 자신이 결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워너원 일부 멤버들은 모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전히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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