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염정아와 정선에서 깜짝 만났다.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연출 나영석, 양슬기)'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강원도 정선에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의 첫 게스트로 온 정우성은 윤세아, 박소담으로부터 염정아가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의 짐을 내려놓고 본격 염정아를 찾았다. 염정아가 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가 나오길 기다렸다. 이 장면은 마치 한편의 로맨스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노래를 틀어 염정아의 이목을 끌은 후 그를 놀래키기 위해 몰래 숨었다. 정우성이 노래를 따라부르자 그제서야 염정아는 정우성을 발견하고는 "어떻게 왔어?"라며 반겼다. 염정아는 "우리 게스트에요?" 묻고는 "감자캐러 왔구나"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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