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롱피자집에 새로운 피자 레시피를 전수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롱피자집의 신메뉴를 맛본 후 백종원은 "셋째 할머니가 왜 그랬는지 알겠다"며 "오묘한 맛이 난다"고 했다. 나초피자를 맛본 후 백족원은 "그러지 말고, 여기까지가 최선인 것 같다"고 했다.
기본기는 있으나 경험이 부족해 응용력이 부족한 롱피자집 사장에 백종원은 "내가 가지고 온 식재료가 있다"며 요청했다. 이어 프라이팬을 준비, 양파를 손질하고 새로운 피자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종이컵으로 양파를 6컵, 소고기 4컵에 올리브유를 반컵을 넣고 고기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았다. 이후 너트맥가루, 오래가노 반 스푼, 올스파이스 반 스푼과 소금을 넣은 후 함께 볶아 펼쳐서 식혔다. 이후 가운데 달걀이 들어갈 공간을 가운데에 확보한 후 달걀을 올리고, 여기에 치즈를 올려 구웠다. 백종원은 페페로치노(피자에 뿌려먹는 고춧가루)를 요청한 후 완성된 피자를 시식했다.
이전 주에 터키에 다녀온 백종원이 피데를 응용해 만든 피자였다. 두 사장은 "맛있다. 소스가 필요없다"고 했다. 백종원은 "내가 셋째 할머니를 대신해서 매콤한 것을 먹어봐야 한다며 페페로치노를 뿌려 맛을 봤다.
이때 할머니즈가 다시 등장했다. 할머니즈는 "맛있다" "부드럽다"며 이전과 달리 웃으며 피자를 먹었다. 백종원은 "응용해봐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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