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시신을 한강에 버린 후 자수했다. 감형이 가능할까?

2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한강몸통시신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 다룬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12일, 몸통만 남은 시신이 한강에 떠올랐다. 그리고 며칠 뒤 세상에 드러난 엽기적인 사건의 범인은 장대호. 자신이 일으킨 사건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유족들에게 전혀 미안하지도 않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이날 방송 말미 MC 강다솜은 "자수를 했으니 감형이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문가는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용서를 구하고 있지도 않다. 자수에 대해서는 감경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소견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