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20 월드컵 결승전이 오는 6월 16일 일요일 새벽 1시에 진행된다. 우승을 기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결승전 경기를 보며 야간 응원을 계획하고 있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안주를 주목하자.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명 맛집 못지않은 프리미엄한 맛과 식감으로 응원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 육식주의자를 위한 ‘The더건강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지만, 근사한 안주를 기대한다면 CJ제일제당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 신제품 ‘통오리 오븐구이’를 선택하자. 오리 고유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맥주와 찰떡 궁합을 이룬다. 파인애플을 넣고 12시간 저온 숙성한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노릇하면서도 촉촉한 육즙과 담백한 맛을 살려 훈제오리의 맛과 차별화 했다.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만을 엄선, 마늘로 잡내를 없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The더건강한 통목살 스테이크’는 두툼한 굵기로 목살 스테이크의 외형을 구현해 보는 맛을 더한 제품이다. 신선한 통목살을 12시간 이상 숙성하여 진한 육즙과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참나무 훈연향이 감칠맛을 배가시킨다. 제품을 팬에 그대로 굽기만 해도 간편하게 메인 요리가 완성되는 것은 물론, 샐러드 등 간단한 재료를 추가하면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분,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등 3가지를 무첨가 했다.

맥주만 상에 올리고 싶은 귀차니스트들도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 맛을 즐길 수 있다. ‘The더건강한 통삼겹 스테이크’는 갈릭페퍼, 바질 2가지 맛으로 출시해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통삼겹을 숙성 훈연하고 갈릭페퍼, 바질 등이 뿌려져 있어 별도의 시즈닝 없이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 가볍지만 깊은 맛 ‘파스타칩’

‘마켓오 파스타칩’은 맥주나 와인 안주로 제격이라는 소비자 반응이 잇따르는 제품. 매콤하고 짭쪼름한 맛이 중독적인 ‘해물 스파이시맛’과 고소한 크림맛을 담아낸 ‘머쉬룸 크림맛’ 2종이 있다.

최근 '투고(To-Go) 박스' 형태의 패키지를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간소화하고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을 제품에 반영한 점도 눈길을 끈다.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 대부분 짠맛 일색인 스낵들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요리같은 스낵’을 지향한다는 점도 홈술 안주로 각광받는 이유다. 실제 요리를 먹는 듯한 깊은 풍미와 함께 가성비까지 돋보이는 안주 스낵으로 급증하는 혼술ㆍ홈술족에게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밥과 식사를 한 번에 ‘떵개떵 도시락’

GS25는 업계 최초로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343만명)를 보유한 '떵개떵'과 협업한 도시락을 출시한다.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닭다리가 1개씩 들어간 ‘떵개떵닭대닭도시락'이 그 주인공. 먹방 유튜버인 떵개떵의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수(2906만회)를 기록한 '반반닭다리 먹방'과 하루 동안 푸짐한 양의 음식을 즐긴다는 뜻의 '하루대(大)끼' 콘텐츠에 착안해 개발됐다.

주 메뉴인 닭다리 2개의 총 중량은 370g으로, GS25의 도시락 중 역대 최고의 치킨 중량이다. 닭다리 2개만으로도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푸짐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며, 편맥족(편의점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의 간편한 안주로도 제격이다.

사진=각 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