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의 밀집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국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종아리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조규성, 황희찬, 나상호, 이동경, 이재성, 황인범, 이용,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승규가 선발로 나섰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등이 좋은 슈팅 찬스를 맞기도 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결국 골문을 열어내지 못했다.결국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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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기자
2021.09.0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