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가 10월의 부부가 된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본부이엔티 제공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강남과 이상화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양측은 “강남, 이상화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올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해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며 MBC ‘나 혼자 산다’와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이상화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한국 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올해 5월 은퇴 후 최근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강남, 이상화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 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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