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다니엘 제임스의 선제골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 전반 현재 앞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매과이어, 래시포드, 마시알)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사우스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날 맨유는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충격패를 당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베스트 멤버로 꾸렸다. 앙토니 마시알, 루크 쇼 등이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그리고 후안 마타 등이 선발로 나섰다.

사우스햄튼은 지난 라운드에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원정을 떠나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전반 시작부터 맨유에 한 방 얻어 맞았다. 전반 10분 만에 스콧 맥토미니의 패스를 받은 다니엘 제임스가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골을 집어넣었다.

다니엘 제임스는 1라운드 첼시전,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이어 4라운드만에 3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반이 진행 중이며 맨유가 1-0으로 사우스햄튼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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