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에덴 고시원에 입주하게 됐다. 

사진=OCN '타인은 지옥이다' 캡처

31일 첫방송된 OCN ‘타인의 지옥이다’에서 상경한 윤종우(임시완)이 집을 알아보다가 에덴 고시원을 찾아갔다.

집주인 엄복순(이정은)은 윤종우에게 “여기 재개발된다고 해서 싼 거지 얼마나 시설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 이 금액으로 이만한 방 못 구해”라며 윤종우에게 303호를 소개시켜줬다. 윤종우는 허름한 방 모습에 “아무리 재개발지역이라도 이렇게 쌀 수 있어요?”라고 물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엄복순은 어떻게 해서라도 윤종우와 계약하려고 “솔직히 말해서 이 방에 살던 사람이 자살했어. 이 방에서 죽은 건 아니고”라고 말하며 “내 집처럼 편하게 지내”라고 회유했다. 결국 임시완은 에덴 고시원 303호에 입주하게 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