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이장우의 특급케미 현장이 공개됐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제작 삼화네트웍스)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4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3.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모석희(임수향)와 허윤도(이장우)는 기막힌 공조로 ‘마약의 덫’에서 벗어났다. 이 과저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모석희는 TOP에게 해고당할 각오를 하고 자신을 도운 허윤도를 믿기 시작했고, 허윤도는 당당한 듯하지만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모석희에게 애잔함을 품게 됐다.

이와 관련 임수향-이장우가 전에 없던 ‘달달한 기류’를 드리우며 함께 웃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훈훈한 투 샷이 포착됐다. 슬픈 기색이 가득한 모석희를 보며 허윤도가 천천히 노래를 부르자 처음에는 당황하던 모석희가 곧 파안대소를 터트린다. 과연 늘 아웅다웅하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무드가 발발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본격 ‘동지맨스’에 돌입한 두 사람의 케미력이 점점 더 폭증하게 된다”라며 “최고 권력을 쥐게 된 임수향과 점점 TOP의 세계를 알아가는 이장우가 가까워지면서 어떤 진실을 향해 달려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재계 1위 재벌가 밑바닥에 가라앉아있는 끔찍한 비밀을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공방이 오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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