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이 영화 ‘변신’에 이어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연기행보를 이어간다.

1일 JTBC ‘나의 나라’ 속 조이현의 청초한 스틸 컷이 처음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이현은 수수한 차림에 앙다문 입과 토라져 보이는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조이현은 극중에서 서휘(양세종)의 누이동생 서연으로 등장한다. 책을 가까이하고 영민하며, 따뜻한 성품을 지닌 인물을 그릴 예정. 또한 오빠 서휘에게 힘을 실어주는 듬직한 존재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조이현은 다수의 웹드라마와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드파파', '나쁜형사' 등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 경험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변신’에서는 냉소적이지만 가족을 아끼는 둘째 현주 역으로 분해 실제로 대학생임이 무색할 정도로 고등학생 연기를 실감 나게 펼치며 ‘괴물 신예’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가진 조이현이 ‘나의 나라’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대세 신인 조이현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