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 열정이 불타올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공식 체육소녀 박선영의 열정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팀을 나눠 한바 중에 족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성국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성 멤버들을 배려해 “여자는 손으로 해도 된다고 하자”라고 규칙을 새로 정했다.

그리고 이때 박선영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공을 들어 땅에 내리꽂는 과격함에 모두 웃음이 터진 가운데 박선영은 연습에 열을 올렸다. 급기야 박선영은 피구왕 통키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농구를 연상시켰다.

최민용은 “누나 농구하셨어요?”라고 농담으로 물었다. 그러나 실제 박선영은 농구 특기생으로 체대 입학을 한 것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족구 대결은 임오경 대 박재홍의 치열한 경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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